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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층간소음 수도소음 2
    일상 2021. 5. 2. 23:49

    평화롭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일요일 밤.

    몇시간 후면 월요일이 시작됩니다.

    잠자기전 한 두 시간을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곧 그칠까 곧 그칠까 

    저 소음을 보여 드릴께요

     

    가압모터와 수도파이프 소음의 콜라보

     

     

    지금 이 야심한 밤에도 우리집 천정에서는 기계 돌아 가는 소리가 납니다.

    빨래를 하는지

    설거지를 하는지

    샤워를 하는지

    목욕을 하는지

     


    일상을 한번 보면

     

    우리 윗집은 토,일요일이 없이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같이 같은 일을 하는듯 합니다.

    화장실 두개가 풀로 가동되어야 하는 상황이 있는 거죠.

     

    오늘은 일요일 오후 6시경 퇴근을 한 것 같습니다.

     

    난장 스타트

    쿵쾅거리며 뭔가를 나릅니다.

    반복적으로 쿵쿵거리며 왔다갔다하고 묵직하고 딱딱한 물건을 내려놓으며 소리를 냅니다.

    이건 1년 이상 반복된 패턴이며 퇴근후 약 1식간~2시간 가량 이러고 있습니다.

    뭔가 장비, 재료 등을 집에 쌓아 놓고 정비를 하는 듯도 합니다.

     

    음... 청소기 뭐 이런건 생략하구요 

     

    이제 가압펌프가 우렁차게 돌아가며 위잉 + 쉬~~ 소리를 냅니다.

    이때는 나도 작업외에 같이 뭔가를 합니다. 씻는다 거나 청소, 식사 등등

    9시 이후에는 나만의 작업시간...

     

    하지만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그래도 나름 옛날보다는 절재하는게 느껴집니다.

    어쩔때는 안 그럴때도 있지만

     

    마음 다스리는 수련을 하느것 같습니다.

     

    11시30분 펌프가 멈추었습니다.

    이렇게 평화롭고 조용할 수가 없습니다.

    가끔 배달오토바이가 시끄럽게 지나갑니다.

     

    곧 잠을 잘 것입니다.

     

    하지만 코골이가 저를 기다립니다.

    윗집 아저씨가 잠을 자면 코를 심하게 곱니다.

    참... 버라이어티의 끝장입니다.

    가지가지 합니다.

     

    나는 잠을 깊이 자는 편입니다.

    남들은 잠이 없어진면서 일찍 일어난다는데..

     

    아침 6시 

    물줄기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이때는 가압펌프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가압펌프와 연결되지 않은 수도를 사용하면 펌프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집에 들어오려 하면 갑자기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모두 열심히 이세상을 살아가는 중인데...

     

    간단한 해결 방법

    1. 이어플러그를 착용하고 잔다

    2. 이어플러그를 옆에 두고 자다가 수도소음이 들리면 재빨리 착용하고 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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