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커피 찌꺼기, 커피 원두 부산물)이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원두 찌꺼기를 의미합니다.

커피를 내린 후 남은 가루형태의 찌꺼기인데, 보통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카페나 가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합니다.


*** 커피박의 활용방법

 

1. 비료 및 퇴비

* 커피박에는 질소, 칼륨, 인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퇴비나 비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석회 가루 등을 섞어 중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탈취제

* 커피박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냉장고, 신발장, 화장실 등에 놓으면 악취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 햇볕에 말린 후 작은 천 주머니에 넣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3. 제습제

*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신발장이나 옷장에 두면 습기 조절 역할을 합니다.


 

*** 커피박을 퇴비로

주요한 특징 세가지 중에서 첫번째 비료 및 퇴비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 봅니다.

 

1. 커피박 수집 및 준비

* 카페에 가서 얻어 온다. 습기가 많은 상태이므로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낙엽, 톱밥, 볏짚, 종이(탄소 공급원)

*닭똥, 소통, 음식물 쓰레기 (야채, 과일,  채소 껍질 등)

*물

*미생물제(발효촉진, 유산균 또는 EM 활성액 추천)

 

2. 커피박 건조

* 습한 커피박을 그대로 사용하면 곰팡이 발생

*햇볕에 1~2일 정도 말려서 수분을 줄이면 관리하기 쉬워짐.

 

3. 탄소-질소 균형 맞추기

* 이상적인 퇴비의 탄소와 질소 비율은 약 30 : 1

*커피박은 질소가 많기 때문에 탄소 공급원이 필요함.

*낙엽, 톱밥, 볏짚, 신문지 등을 섞어 탄소를 보충하면 좋음.

 

4.  퇴비 더미 쌓기

*마른 재료와 젖은 커피박을 층층이 쌓음.

*30~50cm 쌓은 후 물을 뿌려 적당히 촉촉하게 유지.

마지막 층은 흙이나 짚으로 덮어 악취와 벌레 방지.

 

5.  발효 및 숙성 과정

* 퇴비 발효 온도 유지 (50~70도)

*퇴비화가 진행되면서 자연 발효 열이 발생.

*온도가 50~70도 까지 올라가야 병원균과 잡초 씨앗이 제거 됨.

*주1~2회 뒤집기 (산소공급)

*완전한 퇴비가 되려면 최소 2~3개월

 

6. 퇴비 사용방법

*색이 짙은 갈색이며, 냄새가 퀴퀴한 암모니아 냄새가 아니라 부드러운 흙냄새

*손으로 만지면 부드럽고 부서지는 질감.

*직접 뿌리면 작물에 해로울 수 있어 미리 토양에 섞고 1~2주 숙성 후 사용.

*질소 과다로 인한 뿌리 손상을 막기 위해 1㎡당 2~3kg 정도로만 양을 조절하여 사용.

* 채소밭은 밭갈이 후 2주 전에 사용, 화분용은 기존 흙과 3:1 비율, 과수원은 나무 주변에 살짝 덮어둠.

 

7. 커피박 액비 만들기

* 커피박 1kg + 물 10L + 미생물제(EM 발효액 등)

밀폐 용기에 넣고 2주간 발효 후 싀석(1:10)하여 사용.

*뿌리에 직접 주지 말고 흙 위에 뿌리고 작물 잎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커피박 액비(액체 비료)가 더 효과적이겠는데요. 삭히는 과정이 필요없나 봅니다.

그래서 비교해 봤습니다.

 

 

특징 액비(액체비료) 퇴비(고형비료)
제조 속도 1~2주 (빠름)
2~3개월 이상 (느림)
영양 성분 질소, 미네랄 풍부 (즉효성)
유기물, 미생물 많음 (완효성)
토양 개선 미생물 활성화 (단기적)
유기물 증가, 토양 개량 (장기적)
작물 흡수 속도 빠름 (즉시 효과) 느림 (서서히 효과)
사용 방법 물에 희석하여 관주(뿌리 주기)
밭에 섞거나 뿌려서 사용
부패 가능성 오래 보관 어려움
완전히 발효되면 장기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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